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보도자료(25.09.24.)] “수도권 편중 넘어 호빵맨토토 강화해야”… ‘5단계 BK21’ 정책 방향 모색

October 2, 2025
부처명
기타
내용

‘2025년 4단계 BK21사업 국회토론회’ 24일 국회도서관서 개최
연구개발비 약 80% 수도권·대전 집중… “지역 균형 고려해야”
교육부 “내년 상반기 5단계 진행 방향 마련… 연합체 등 시범사업 운영”
 

안전한 바카라 토토 사이트 추천 | 메이저 카지노 토토 모음

 

두뇌한국(BK21) 사업이 4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5단계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 균형 △예산 확대 △국제 경쟁력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4단계 BK21사업 국회토론회’에서는 교육 현장 전문가와 교육부 관계자들이 모여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이재우 부산대 교학부총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연구 자원을 지적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부·공공부문, 민간부문을 합한 총 연구개발비의 79.5%가 수도권과 대전 지역에 집중돼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은 지역에서도 필요하다. BK21사업을 통해 지역 연구중심대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 발전 호빵맨토토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빵맨토토 예산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주정민 전남대 대학원장은 “5단계 BK21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현재 연 5000억 원 규모에서 매년 최소 7000억 원 이상으로 호빵맨토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4단계 참여했던 사업단 팀을 신규 사업단처럼 같이 경쟁하기보다는 연속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그동안 쌓인 성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국제화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민수 서울대 교수는 “4단계 사업부터 정성 평가로 전환된 것은 긍정적”이라며 “5단계에서도 질적 성과 중심의 평가와 함께 학생 국제화 호빵맨토토이 지속돼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 등장할 수 있도록 호빵맨토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정 강원대 교수는 “BK21은 교수와 학생이 함께 성과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며 “교수진의 동기가 약화되지 않도록 상생 구조가 필요하다. 교수진이 보상에서 제외되는 구조는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5단계 사업 준비 방안을 전하며, 토론 내용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본억 교육부 인재양성호빵맨토토과장은 “5단계 사업 준비 기획연구가 오는 10~11월부터 시작해 2월까지 마무리된다. 내년 상반기에 5단계 사업 진행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기재부와 예산안을 협의하는 게 내년 5월부터고 8월경 예산이 확정돼 이때 재원 규모를 확정하고자 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 의견을 주시면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교육부는 △지역 균형 △이공계 집중 △국제화 △평가 간소화 등의 측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본억 과장은 “5단계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범사업으로 고민을 풀려고 했다. 소규모 대학은 단독으로 호빵맨토토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연합체계를 구성하는 건 어떨까 생각했다”며 “석박사 호빵맨토토하는 학생들을 모집하기 어렵고 학부과정에서부터 호빵맨토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이공 분야를 우선 시범적으로 진행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언은 향후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5단계 BK21사업 설계와 고등교육 연구호빵맨토토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출처] 한국대학신문(https://news.unn.net) 김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