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CC 보고서 기반 모의 기후정상회의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기후 리더십 발휘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토토사이트 공지 탄소중립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봉사단원들이 기후위기 대응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 서울시립대학교 시대융합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IPCC 1.5℃ 특별보고서를 기반으로 지구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토사이트 공지은 관내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46명으로 구성되었다. 단원들은 지난 5월 26일에 발족한 이후로 교육팀, 홍보팀, 캠페인팀, 정책연구팀, 기술연구팀 등 5개 팀에 소속되어 7개월간 활동한다.
단원들은 국가, 기업, 시민단체, 토토사이트 공지세대, 과학자 등 5개 그룹의 이해관계자 역할을 맡아 각자의 입장에서 정책 제안과 행동 전략을 발표했다. 팀별로 보고서에서 근거를 찾아 ▲명확하고 일관된 탄소 예산 기반의 로드맵 ▲제로에너지건축물 및 그린리모델링 지원 확대 ▲폭염,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 주민 보호 정책 강화 ▲토토사이트 공지세대 참여 보장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도출했다. 또한, 모의 협상을 통해 상호 질문과 반박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토토사이트 공지세대 발언자는 “토토사이트 공지은 변화를 만들어갈 주체로써 토토사이트 공지의 목소리가 탄소중립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되는 구조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 구자용 센터장(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은 “이번 토론을 통해 청년들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토토사이트 공지이 지역사회에서 기후 행동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