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만5472, 2024년 1만593편
‘부실 학술지’ 논란을 빚었던 스위스의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출판업체 MDPI에 게재된 국내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수가 3년간 약 5000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MDPI는 과학기술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색인(SCI)급 학술지 90여 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475개 학술지를 출판하는 업체다. 다량의 ‘특별호’를 발간해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을 찍어내고, 1년 넘게 걸리는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게재 기간이 약 40일 만에도 가능하다 보니 양적 평가에 시달리는 국내 연구자들이 MDPI의 주 고객이었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 돈만 내면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을 실어준다는 부실 학술지 논란을 빚었고, 국내 주요 대학이 교수 임용이나 승진 때 MDPI 게재 실적을 인정하지 않자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수가 급격히 감소한 것이다.
13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따르면, 국내 연구자들의 MDPI 학술지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은 2021년 1만5472편으로 정점을 찍고, 2022년 1만4479편, 2023년 1만2560편, 2024년 1만593편으로 급감했다. 국내 연구자들이 출판한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중 MDPI가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17.2%에서 12.2%로 줄었다. KISTI 김완종 오픈액세스센터장은 “MDPI에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을 발표하던 많은 연구자가 부실 논란이 커지자, MDPI에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게재를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대, 고려대 등 교수 임용 심사 때 MDPI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게재 실적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대학도 나왔다. 서울대와 KAIST 등도 규정은 없지만 MDPI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은 인정하지 않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는 “부실 의혹을 받는 MDPI에 게재한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수가 많이 줄어든 것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한 해에 1만편이 실리고 있다”며 “연구자 성과를 양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하는 문화가 바뀌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https://www.chosun.com) 박지민 기자